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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맛집

김포 장기동 맛집 신박하다

김포 장기동 맛집 신박하다





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는 집순이지만

한 번씩 일이 생기면 멀리 나가야 되더라고요.

결혼식이 있어 겸사겸사 드라이브 하다가

배고파서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있는거예요~

찾아보니 이미 소문난 김포 장기동 맛집이더라고요~


우연히 들어간 곳이 맛있는 곳이라면

정말 기분 좋더라고요~

그래서 미리 가실 일 있으시면 알아두라고

알려드릴게여~~






멀리서 봐도 꽤 크고 테라스까지 있어서 홀리듯 들어갔어여.

점심시간이 조금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~

살짝 외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 이리 많나했는데

김포 장기동 맛집이다 보니 일부러 먹으러 오시는 것 같았어여~

배고파배고파. 얼른 먹으러 가쟈~~!!





우갈탕? 신갈탕?

저에게는 생소한 이름인지라 고민하다가

4명이서 가서 그냥 왕갈비찜 시키기로~

김포 장기동 맛집은 신갈탕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~

하지만 난 배고프니 많이 먹겠드아!!!






시키고 주변을 둘러보니

'깨끗한 마음을 담았다'는 글귀가 쓰여있더라고요~

근데 우린 갈비를 시켰는데 왜 냉면이 쓰여있는거져...?

건강을 위했다는데 역시 먹어봐야 아는 거겠지요?! 

우히히 얼른 김포 장기동 맛집 왕갈비찜 맛을 보고파용~








오후 2시인데도 꽤 많은 팀이 보이죠~

점심이 지나면 거의 사람들을 보기 힘들잖아요~

처음에는 밥을 늦게 드시나 보다.. 생각했었는데

다 이유가 있었네여...ㅋㅋ







요건 갈비탕인데요~

안 시켰길래 줘서 여쭤보니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거래요~

헐.. 감동ㅠㅠ

메인 먹기 전에 입가심 하기 좋았어여~

이래서 김포 장기동 맛집인가 봐요ㅠㅠ!!






갈비가 그냥 통!째!로 들어갔어요~

전 이런 갈비 처음 봅니다 ㅋㅋ 비주얼 끝판왕!!!!!!

한 사람씩 갈비 한 대씩 붙들고 야생동물st 마냥 뜯었네영ㅋㅋㅋ

다 먹고도 배가 부르지 않았던 저희는

요기다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먹었어영~~


오랜만에 갈비다운 갈비를 먹은 것 같아영ㅋㅋ

김포 장기동 맛집 1층에서는 음식을 파고 2층에서는 카페를 하더라고요~

카페에서 한참을 수다 떨다 집으로 복귀했네용ㅎㅎ

주변 나들이 가시다 한 번 들리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용~~